석이랑 냠 9

원주 놀러가서 닭갈비 먹기

원주에서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종종 하면서 먹은 것들 중 이번엔 닭갈비를 기록   맛있으면 올리려고 찍었는데 우와 정돈 아니지만나름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ㅎㅎㅎㅎ  점심으로 우성 닭갈비라는 곳으로 먹으러 ~웨이팅은 안 했지만 12시쯤 갔을 때는 딱 한자리가 남아있었다 우리가 먹고 있을 땐 한 커플이 웨이팅을 했었다     우선 남자 사장님이 직접 계셔서 직접 볶음밥도 해주신다    우리는 치즈보단 베이직한걸 좋아하기때문에 일반 닭갈비를 2인분 시켰다      너무 배고플 땐 닭갈비가 익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왜 불이 약한 거 같지라는 매번 뻔한 생각        기본 반찬이고 부족하면 홀 중간에 셀프 바가 있어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고추도 있고 마늘, 쌈 등등 !!    빨리.... 쪼오옴...익어라 제..

석이랑 냠 2024.08.21

동선동 [대원 칼국수] 가서 점심 먹은 날

성신여대역 근처 동네 칼국수 맛집인듯한 대원 칼국수 집 갈 때마다 항상 앞에 사람들이 들어가는 걸 보고 궁금했던 우리 만두 이런건 없다 그냥 대원칼국수 바지락칼국수 공기밥 면추가 메뉴판은 이것이 끝. 김치가 나오고 나는 바지락 남자친구는 대원 칼국수 바지락 -국물이 대원 칼국수에 비해 맑고 시원했다 대원 칼국수 - 바지락에 비해 국물이 탁하고 진했다 남자친구는 둘 다 국물을 먹은 후 대원이 더 맛있다고 했다 난 맑은 바지락이 더 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칼국수엔 역시 김치가 중요한데 김치는 공깃밥 시켜서 같이 먹고 싶었다 여러 메뉴가 없어서 뭔가 아쉽지만 또 그만큼 단일 메뉴가 맛집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먹는데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웨이팅은 없지만 꾸준한 손님들...ㅇ0ㅇ..

석이랑 냠 2024.02.19

설 연휴에 성신여대 근처 맛집 뿌수기 데이트

설 연휴에 남자친구와 같이 먹으러 다니는 1일차 ㅎㅎ 고기집 다른 곳 못가게 만드는 "방목" 재방문 솔직히 시킨 고기보다 서비스를 더 많이 주셔서 맛 +서비스가 미친 곳 다음 날 아점에[해장을 위해 속편한 쌀국수 맛집으로 저번에 그냥 소고기 쌀국수 먹고 이번에는 해산물 쌀국수 먹었는데 더 깔끔했다 들어간 새우 크기도 엄청 큼. .남자친구는 볶음밥을 좋아해서 볶음밥을 시켰는데 다른 베트남 쌀국수 볶음밥은 간장, 굴소스 베이스가 많은데 여기는 수분기 약간 적게한 꼬두밥에 칠리소스를 뿌려먹는 볶음밥 맛이 난다 달달하게 먹기 좋은 것 같다 속을 달랬으니 이제 저녁에 매운걸로 다시 ㄱㄱ 시킨 건 돼지갈비찜 매운맛에서 1단계 * 총 2단계까지(제일 맵게) 있다 먹을 때 꼬옥 필요한 순두부탕 !!! 근데 뭔가 먹었는..

석이랑 냠 2024.02.13

먹고 놀란 동해해물탕...찐 맛집 찾았다.!!

여긴 아는 직장 동료님과 아구찜을 먹다가 옆 테이블에 저희의 시선을 뺏긴 해물탕이 너무 궁금해서 남자친구랑 이 가게를 재방문 하였는데 여긴 아구찜보단 해물탕이었다는 걸 알게 된 날 .... 첫 날 방문한 아구찜 사진 두 명이서 가서 소 짜리를 주문 하지만 아구찜도 다른 곳보다 실하고 맛있었다 근데 자꾸 시선이 옆 테이블 해물탕으로 간다 왜 일 까 ... ? 그래서 이번에는 석이랑 해물탕이 땡겼던 날씨가 우중충한 날 재방문 ㅋㅋㅋ 기본 찬은 이렇게 셋팅~~ 그리고 이번엔 해물탕 (소)짜 어떻게 보니 하트처럼 보이는..? ㅎㅎㅎㅎ 알, 곤이, 쭈꾸미, 대구, 낙지, 홍합, 새우 등등 진짜 많은걸.....푸짐.. 끓으면 이렇게 국물이 진해지는데 맛있게 먹는 방법도 옆에 붙여져있으니 참고하시는 걸 추천해요 ( ..

석이랑 냠 2024.02.06

직접 해먹은 맥주 안주들

제주도 "정숙"에서 명란구이 처음 먹어본 후 직접 해먹어본 명란구이와 브라운 치즈 토마토 해 먹어보기 ㅋㅋㅋㅋㅋ맛있어서 잊지 못해... 명란긔 .. 직접 도전.. 정숙 -명란긔 내가 직접 명란 시켜서 버터에 구운 명란긔.. 뭔가 비주얼은 졌지만 맛은 .. 나름 비슷한데..? 오이가 사진에 비해 너무 두껍지만 짠 걸 별로 안좋아하는 나에겐 이 두께가 좋다 이번에는 브치토 !!! 만들어본다 브라운 치즈를 사서 직접 치즈 갈 수 있는 강판까지 사서 짜란~ 하지만 먹어보니 토마토가 완전 푹 익은 토마토여야 더 맛있고 브라운 치즈를 눈꽃처럼 수북하게 토마토가 안 보일 정도로 뿌려야 맛있다는 걸 느꼈다... 나중엔 추가로 더 뿌려 먹었다 역시 사장님이 아낌없이 뿌려주셨다는 걸 알 수 있는 나의 요리 맛ㅋㅋㅋㅋㅋㅋ...

석이랑 냠 2024.02.05

등뼈 고기가 탑으로 나오는 광혜원"인생감자탕"

진천 선수촌 옆에 부모님과 석이랑 온 감자탕 집 선수촌에 훈련하는 선수들도 많이 다녀간 맛집인가보다 친필 싸인이 진짜 많았다 우리는 세명이서 우거지 감자탕 중 사이즈를 시켰다 기본 찬 쌓으신 시간을 생각하니 정성이 느껴지는 높이다 야무지게 뜯어야겠다 옆에 비닐장갑도 배치돼있으니...손으로 안 뜯을 수가 없었지 국물이 사골 육수처럼 진하게 우려져서 다른 맑은 감자탕도 맛있지만 다른 느낌으로 진하게 맛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국물에 치즈 볶음밥/기본 볶음밥(날치알) 중밥 2공기를 볶은 보끔밥 여긴 국물이 맛있어서 맛없을리가 없는 날치알 보끔밥이였다 볶음밥은 또 밑에 눌러붙은 밥알이 기가막히기 때문에 열심히 판을 잡고 긁어준 석이땡큐 bbb !! 이 근처에 오면 또 와서 다음엔치즈 볶음밥을 먹겠다 .!

석이랑 냠 2024.02.05

또 생각나서 또 가는 고기"방목"

또 또 생각나는 방목 테이블링 예약이 빠지지 않아 오늘은 본점말고 2호점 가기 ~~ 처음에 나오는 셋팅 항정살과 가브리살을 시켰다 고기색이 예쁘군 직원분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기다리는 동안 머쓱한 고기에 카메라 들이대기 엄청 두툼해서 식감이 예술 .. 두껍지만 고기가 익는 속도는 일반 삼겹살과 다를게 없어 좋아 ,, 불이 쎄... 얼추 조금씩 다 익으면 찍어 먹는 소스를 얹어주심 테이블에 도청 장치라도 있나 김치말이 국수 이따가 시켜먹자 했는데 갑자기 서비스로 주신... 서비스지만 시킨 것 처럼 양이 많아.. 그리고 내가 너무 아쉬워서 남자친구에게 1인분만 더 시키자고 애원의 눈빛으로 더 시킨 가브리살 !!! 보통 먹어도 이거 안시키고 가면 후회하겠다 많이 없는데 오늘은 후회할 것 같은 이 기분.....

석이랑 냠 2024.02.05

성신여대역 밀푀유나베 "비스트로 홈"간 날

전 날 매운 거 먹어서 속이 안 좋았던 걸 달래주러 밀푀유나베를 먹으러 갔다 처음 가보는 비스트로 홈 여대라서 그런지 여대생들이 많았다.. 그래도 토요일 밤인데 웨이팅 없이 두 자리 남아서 바로 앉았다 메뉴 주문은 터치 패드로!! 생맥주는 켈리였다 우린 테라 파인데 켈리인 게 좀 아쉽긴 하다 ..ㅜㅜ 리뷰 이벤트하면 아이스크림 or 생맥주를 고를 수 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나 인스타) 밀푀유나베를 일단 먼저 시켰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뒤적거렸는데 고기가 꽤 많았다 국물이 끓고 국물을 한 입 .. 꽤 맛있는데 .......!!!????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의 국물이다 석이가 너무 배고파서 하나 더 시킨 소세지가 들어간 간장크림파스타 ㅎㅎㅎ난 배부른데 ... 배부른데 나베가 아쉬워 + 야채 추가를 한 번..

석이랑 냠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