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남자친구와 같이 먹으러 다니는 1일차 ㅎㅎ
고기집 다른 곳 못가게 만드는 "방목" 재방문
솔직히 시킨 고기보다 서비스를 더 많이 주셔서
맛 +서비스가 미친 곳
다음 날 아점에[해장을 위해 속편한 쌀국수 맛집으로
저번에 그냥 소고기 쌀국수 먹고
이번에는 해산물 쌀국수 먹었는데 더 깔끔했다 들어간 새우 크기도 엄청 큼.
.남자친구는 볶음밥을 좋아해서 볶음밥을 시켰는데
다른 베트남 쌀국수 볶음밥은 간장, 굴소스 베이스가 많은데
여기는 수분기 약간 적게한 꼬두밥에 칠리소스를 뿌려먹는 볶음밥 맛이 난다
달달하게 먹기 좋은 것 같다
속을 달랬으니 이제 저녁에
매운걸로 다시 ㄱㄱ
시킨 건 돼지갈비찜 매운맛에서 1단계
* 총 2단계까지(제일 맵게) 있다
먹을 때 꼬옥 필요한 순두부탕 !!!
근데 뭔가 먹었는데 아쉬움이 남는 매운맛..
그리고 전에 비해 고기가 양이 줄은 느낌은 든다
요즘 워낙 가격은 오르고 양은 줄어가는 시대다 보니..
우린 어쩔수 없이
매운맛 2단계 (제일 맵게)를 1인분 추가하였지 ㅎㅎㅎ
실제론 색깔이 더 탁한 빨강이다
그리고 2차로 집에 와서 시켜먹은 육회
180g인데 둘이서 먹기 적당한 안주
잡내도 안나고 마늘과 어우러져 맛있었다
근데 육회가 마치 지금 당장 소를 때려 잡은 것 같은
싱싱함이...OoO..b
그리고 남자친구가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우리가 늘 찾는
등촌칼국수
다른 곳 많이 먹어봐도 여기가
마지막 볶음밥을 제일 맛있게 잘 볶아줌!!!!
(이 날 주문 누락해서 ㅡ.ㅡ)
그래도 맛있게 먹고 나왔다 +만두
지금 봐도 배터지겠네..
설 연휴 = 먹방 릴레이
이 코스만 따라 하면 3일 만에 살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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