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아는 직장 동료님과 아구찜을 먹다가 옆 테이블에
저희의 시선을 뺏긴 해물탕이 너무 궁금해서
남자친구랑 이 가게를 재방문 하였는데
여긴 아구찜보단 해물탕이었다는 걸 알게 된 날 ....
첫 날 방문한 아구찜 사진
두 명이서 가서 소 짜리를 주문
하지만 아구찜도 다른 곳보다 실하고 맛있었다
근데 자꾸 시선이 옆 테이블 해물탕으로 간다
왜 일 까 ... ?
그래서 이번에는 석이랑
해물탕이 땡겼던 날씨가 우중충한 날 재방문 ㅋㅋㅋ
기본 찬은 이렇게 셋팅~~
그리고 이번엔 해물탕 (소)짜
어떻게 보니 하트처럼 보이는..? ㅎㅎㅎㅎ
알, 곤이, 쭈꾸미, 대구, 낙지, 홍합, 새우 등등
진짜 많은걸.....푸짐..
끓으면 이렇게 국물이 진해지는데
맛있게 먹는 방법도 옆에 붙여져있으니
참고하시는 걸 추천해요
( 우린 못봐서 아주 팔팔 끓여 졸임...ㅜ)
그리고 다 끓여지고 불을 조절해가면서 먹었다
근데 10분도 안되서 남자친구가 밥을 다 먹었다는 ㄹㅈㄷ..
<후 기>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어
보통 해산물 냄새가 나지만 ..
비린내, 비린맛이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고 함
그리고 국물이 기대하고 온 것보다 더 진해서 반했다고 했다 . !!!
맛집을 뚫었다 크흙... .
'석이랑 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선동 [대원 칼국수] 가서 점심 먹은 날 (0) | 2024.02.19 |
---|---|
설 연휴에 성신여대 근처 맛집 뿌수기 데이트 (0) | 2024.02.13 |
직접 해먹은 맥주 안주들 (0) | 2024.02.05 |
등뼈 고기가 탑으로 나오는 광혜원"인생감자탕" (1) | 2024.02.05 |
또 생각나서 또 가는 고기"방목" (0) | 202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