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랑 냠

또 생각나서 또 가는 고기"방목"

비타쏭 2024. 2. 5. 09:03

 

 

또 또 생각나는 방목 테이블링 예약이 빠지지 않아 

오늘은 본점말고 2호점 가기 ~~

 

 

처음에 나오는 셋팅 

 

항정살과 가브리살을 시켰다 고기색이 예쁘군

 

 

 

 

 

 

직원분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기다리는 동안 머쓱한 고기에 카메라 들이대기

엄청 두툼해서 식감이 예술 .. 

두껍지만 고기가 익는 속도는 일반 삼겹살과 다를게 없어 좋아 ,, 불이 쎄...

 

 

 

 

 

얼추 조금씩 다 익으면 찍어 먹는 소스를 얹어주심

 

 

 

테이블에 도청 장치라도 있나 

김치말이 국수 이따가 시켜먹자 했는데 갑자기 서비스로 주신... 

서비스지만 시킨 것 처럼 양이 많아..

 

 

그리고 내가 너무 아쉬워서 남자친구에게 1인분만 더 시키자고 

애원의 눈빛으로 더 시킨 가브리살 !!!

 

 

보통 먹어도 이거 안시키고 가면 후회하겠다 많이 없는데

오늘은 후회할 것 같은 이 기분.....

후회 없다 !!

 

김치말이 국수 시키면서 김치찌개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또 들으셨나갑자기 김치찌개까지 서비스 주는거 뭔데 ...... ㅠㅠ 고기도 듬뿍 들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왔을 때 고기 먹고 이따가 껍데기도 먹자 나 먹고싶어 라고 해서 시키려는 찰나

다 먹었나싶을때 갑자기 또 또 주시는 껍데기 ^-^

 

 

 

 

 

서비스로 나온 것들이 무려 3개다.. 미쳤당.. 

서비스가 아닌 내돈내산이라면 10만원은 나왔을수도..

진짜 또 생각날 수 밖에 없는 서비스와 맛이다.. 부족한건 화장실이 나가서 있다? 정도 추우니까 .. ^^.^^

 

우리가 시킨 거랑 서비스 개수랑 맞먹다니..

여기는 잘 될수 밖에 없는 맛도리 집

 

 

배 터질듯 먹고 이제 밑에 하천따라 걸어서 가기 딱 좋은 하천 옆 고기집 

마지막에 페브리즈도 뿌려주시는 센스까지 

완벽한 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