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해수욕장 " 글램키오 "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또 인기가 많은데요
짐은 적고 겨울엔 추울까 걱정되는 글램핑의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글램핑 ! !
작년 크리스마스에 남자친구와 기념으로 다녀온 태안 만리포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글램키오"입니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너무 추울것 같아서 패딩도 하나 더 챙겨갔는데 한번도 입지 않았어요 ㅎㅎㅎㅎ
위치: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84 (의항리1149)
전화번호 :010-9178-3824
<픽업>
- 픽업 X
- 주차 (무료)
[입/퇴실]
(입실) 15:00 - (퇴실) 11:00
숯 +그릴 = 1SET 25,000 원 (인원수 상관 X)
바베큐 이용시간 : 16:00 - 22:00
[불멍]
16:30 - 22:00 (1회 20,000원)
*바베큐나 불멍은 처음 입실하실때 현장결제로 100,000 원을 내시고 지내다 필요하신 것들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퇴실하고 나서 사장님이 룸 체크 하신 후 적으셨던 계좌번호로 입금해주세요
(저희는 11시 퇴실해서 2시 쯤 들어왔어요)
<예약>
네이버 예약도 야놀자에도 있어요
저는 야놀자로 예약했어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 고민했는데 ㅠㅠ (후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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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안에 구비된 것>
1.칫솔
2.치약
3.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 샤워 타올
이름하여 몰튼 브라운.. ( 실제로 호텔로 들어간다는... 향이 엄청 좋음 )
4.화장지
5.블루투스 스피커
6.담요
태안 글램핑 여정 고고 !!
장을 잔뜩 봐서 ㅎㅎㅎㅎ.....
저희가 예약한 룸은 <인피니티 디럭스 B3 >
(침대에 전기장판은 없어요 ! , 히터가 따듯해서 필요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빔으로 OTT 모두 가능한 !!
글램핑은 화장실이 정말 공용도 많고 불편한데 여긴 호텔 화장실만큼 따듯하고 좋았어요
따듯한 물도 너무 콸콸 ... ^-^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많이 와서 ,,,흐려서 바다가 잘 보이진 않았어요 (ㅠㅠ)
여기서 고기 먹었는데 가벼운 겉 옷 하나 걸쳐도 안추워요 !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너무 추울것 같아서 패딩도 하나 더 챙겨갔는데 한번도 입지 않았어요 ㅎㅎㅎㅎ
하지만 .... 이건 저의 생각일뿐
바깥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남자친구는 추웠겠지요.. .... ^-^a ;; .....
정말 감성있지 않나요 !!!
저희는 OTT 보다가 준비를 해서 6시 30분에 고기 먹을 준비를 했어요 ㅎㅎ
(드실 시간을 미리 물어봐주셔서 맞춰서 장작 넣어주세요 )
야채를 씻거나 설거지하는 부분에서도 다른 곳은 추우실텐데요 전혀 춥지 않았어요 !!
따듯한 물도 너무 잘나왔구 깨끗했습니다
저희는 고기 다 먹고 불멍을 했습니다 (불멍은 사전에 예약하셔야 .... 저희는 장작이 눈 때문에 젖어서 다른 곳에서 가져와서 해주셨... 못할뻔 했어요ㅠㅠ)
너무 따듯한 불멍을 하니 춥지 않았고 정말 멍만 때리면서 나중엔 불에 쥐포도 구웠습니다 ㅎㅎㅎㅎ
귀여운 고양이도 찾아와주고요
< 솔직한 후기 >
숙박에 손을 떠는 내가 큰 맘 먹고 결제한... ㅠ
12월 24 -25일이라 가격이 다른 호텔 1박만큼 비싼건 맞지만
호텔에 없는 다른 매력을 같이 느끼면서 호텔만큼 다 있는 숙소라서 너무 만족했고
다른 글램핑보다 주변의 편의점, 화장실, 공용 시설의 불편함이 없는게 이 숙소의 장점
굳이 단점 고르자면 .. 가격뿐.... ....인데.. 그만큼 다 갖춰 아깝지 않았다 !!
나중에 한번 더 오자고 남자친구와 약속했다ㅇ_< ♡
! 추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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