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야기]*

오션뷰 + 따뜻한 글램핑은 태안"글램키오"

비타쏭 2024. 1. 24. 13:11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 글램키오 "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또 인기가 많은데요

짐은 적고 겨울엔 추울까 걱정되는 글램핑의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글램핑  ! !

 

작년 크리스마스에 남자친구와 기념으로 다녀온 태안 만리포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글램키오"입니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너무 추울것 같아서 패딩도 하나 더 챙겨갔는데 한번도 입지 않았어요 ㅎㅎㅎㅎ

 

위치: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84 (의항리1149)

전화번호 :010-9178-3824

 

<픽업>

- 픽업 X

- 주차 (무료)

 

[입/퇴실]

(입실) 15:00  - (퇴실) 11:00

숯 +그릴 = 1SET 25,000 원 (인원수 상관 X)

바베큐 이용시간 : 16:00 - 22:00 

 

[불멍]

16:30 - 22:00 (1회 20,000원)

*바베큐나 불멍은 처음 입실하실때 현장결제로 100,000 원을 내시고 지내다 필요하신 것들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퇴실하고 나서 사장님이 룸 체크 하신 후 적으셨던 계좌번호로 입금해주세요

(저희는 11시 퇴실해서 2시 쯤 들어왔어요)

 

<예약>

네이버 예약도 야놀자에도 있어요 

저는 야놀자로 예약했어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 고민했는데 ㅠㅠ (후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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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안에 구비된 것>

1.칫솔

2.치약

3.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 샤워 타올

   이름하여 몰튼 브라운.. ( 실제로 호텔로 들어간다는... 향이 엄청 좋음 )

4.화장지

5.블루투스 스피커 

6.담요

 

태안 글램핑 여정 고고 !!

장을 잔뜩 봐서 ㅎㅎㅎㅎ.....

 

저희가 예약한 룸은 <인피니티 디럭스 B3 > 

(침대에 전기장판은 없어요 ! , 히터가 따듯해서 필요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빔으로 OTT 모두 가능한 !!  

 

글램핑은 화장실이 정말 공용도 많고 불편한데 여긴 호텔 화장실만큼 따듯하고 좋았어요 

따듯한 물도 너무 콸콸 ... ^-^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많이 와서 ,,,흐려서 바다가 잘 보이진 않았어요 (ㅠㅠ)

여기서 고기 먹었는데 가벼운 겉 옷 하나 걸쳐도 안추워요 !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너무 추울것 같아서 패딩도 하나 더 챙겨갔는데 한번도 입지 않았어요 ㅎㅎㅎㅎ

하지만 .... 이건 저의 생각일뿐

바깥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남자친구는 추웠겠지요.. .... ^-^a ;;  .....

정말 감성있지 않나요 !!!

저희는 OTT 보다가 준비를 해서 6시 30분에 고기 먹을 준비를 했어요 ㅎㅎ

(드실 시간을 미리 물어봐주셔서 맞춰서 장작 넣어주세요 )

야채를 씻거나 설거지하는 부분에서도 다른 곳은 추우실텐데요 전혀 춥지 않았어요 !!

따듯한 물도 너무 잘나왔구 깨끗했습니다 

 

저희는 고기 다 먹고 불멍을 했습니다 (불멍은 사전에 예약하셔야 .... 저희는 장작이 눈 때문에 젖어서 다른 곳에서 가져와서 해주셨... 못할뻔 했어요ㅠㅠ)

 

너무 따듯한 불멍을 하니 춥지 않았고 정말 멍만 때리면서 나중엔 불에 쥐포도 구웠습니다 ㅎㅎㅎㅎ

귀여운 고양이도 찾아와주고요 

 

 

 

< 솔직한 후기 >

숙박에 손을 떠는 내가 큰 맘 먹고 결제한... ㅠ 

12월 24 -25일이라 가격이 다른 호텔 1박만큼 비싼건 맞지만 

호텔에 없는 다른 매력을 같이 느끼면서 호텔만큼 다 있는 숙소라서 너무 만족했고

다른 글램핑보다 주변의 편의점, 화장실, 공용 시설의 불편함이 없는게 이 숙소의 장점

굳이 단점 고르자면 .. 가격뿐.... ....인데.. 그만큼 다 갖춰 아깝지 않았다 !! 

나중에 한번 더 오자고 남자친구와 약속했다ㅇ_< ♡

 

 

! 추 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