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결에 충동구매로 산 지압슬리퍼

 

아주 오랜만의 리뷰로 !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가도

서서 일하는 나는

늘 다리가 붓는게 고민이다 

 

 

 

 

그러다 최근 어쩌다 들어가서 보게 된  

지압 슬리퍼가 굉장히 시원하게 생겼다

전부터 돌이 박힌 지압 슬리퍼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퇴근하면 붓는 이 코끼리 다리를 어떻게 해보자

 

 

 

 

 

보다시피

근데 리뷰 건이 댓글 알바, 광고들이라 해도 나쁘지가 않아 신뢰가 감.

 

색상은 핑크

사이즈는 240 

실제 발 사이즈 235-240

 

 

 

홈페이지 쿠폰 할인을 받아서 꽤 괜찮은 ....

색상은 그레이 사고싶었는데 이때 품절이라 

핑크를 샀다

병원에서 일을 해서 눈에 띄는 밝은색은 싫었는데 ㅜㅜ

그래도 블랙은 너무 심심해서 핑크로 주문

 

 

 

 

 

그리고 빠른 2일 이내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 

 

 

 

 

박스 뜯고 ....

 

뭐지?

 

 

  순간 보약인줄 알고 당황했다 

 

 

 

그렇게 지압 높이는 높지 않아 꽤 일하면서 신을만했다 

 

 

 

일하는 병원에 가져와보니 

핑크는 그리 생각보다 티가나지 않았다

 

 

 

발등은 찍찍이 부분이 되어있어 

넙대대한 내 발등도 커버가 가능하다

 

 

 

 

 

 

평소에 235- 240 운동화를 신는 나에게는 아주 발이 딱 맞았지만 널찍한걸 좋아하면 250도 괜찮을 거 같은데

 

뭔가 그럼 질질 끌고 다니게 돼서 엄지발가락에 힘이 들어가서

정강이 인대가 아플 거 같은 느낌

 

 

지금은 산지 하루 만에 적응하고 

오히려 주말에 다리가 부으면 

병원에 있는 이 슬리퍼가 생각이 난다 

퇴근하고도 가벼워진 다리가 

충동구매로 산 슬리퍼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뿌.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