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감자옹심이를 이 집 추천으로 저번 달에 방문하고 또 생각나서 찾아간 곳인데..
* 매일 저녁 생감자를 직접 갈아 만든 수제 옹심이 집이라 먹다보면 그 "직접" 갈아만든 의미를 맛으로 느낄수가 있어요
저는 가서 처음 간 날 메밀칼국수와 비빔 막국수, 감자전을 시켰어요
** 그전에 작은 그릇에 보리밥과 물김치, 절임무를 고추장에 비벼먹게 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ㅎㅎ
기다리면서 먹기 딱 좋아요
<주문한 메뉴>
-옹심이 칼국수 (옹심이 + 메밀칼국수면)
-비빔 막국수
-감자전 ( 양이 많고 포만감이 있어서 남은 감자전은 포장했어요 )
<먹은 후기>
비빔 막국수에는 명태회가 들어가있고 비비기 전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드시면 더 감칠맛이 !! + +
감자전은 너무 바삭하고 감자 100% 손으로 직접 판에 갈아서 부친 전이라 더 담백했어요
저는 메밀면과 옹심이가 같이 들어간 "옹심이 칼국수"를 먹었어요 너무 고소하고 옹심이가 쫀득쫀득..
특히 저는 국물이 스프같은 느낌이라 속이 편안해져서 그 전날 술먹고 속을 달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재방문 후기>
재방문했을때도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이 날은 비빔막국수와 옹심이만 들어간 "옹심이만"을 주문했어요
옹심이는 한 10개 넘게 들어있는것 같아요
두 번째 방문을 했어도 처음 먹었던 맛보다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감자옹심이가 포만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사이드는 안시키고 오로지 옹심이와 막국수에 집중했네요 ㅎㅎ
원주를 가게된다면 꼭 먹고 감동하세요 !!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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